울산 남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 모집

기사등록 2022/04/11 11:13:54
[울산=뉴시스]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022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취약계층 80명, 청년일자리 20명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 4억원 이하 및 가구 중위소득 65% 이하인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청년일자리의 경우 만 18~34세의 미취업자 중 선발하며 별도의 가구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모집 분야는 전통시장 도우미, 불법광고물 정비 등 33개 사업으로 하루 근로시간은 청년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남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서 약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기간에 맞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일자리정책과(052-226-3284)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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