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782명 신규 확진…사망자 2명 늘어

기사등록 2022/04/10 19:17:01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8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군별로는 북구가 470명으로 가장 많고 남구 439명, 중구 320명, 울주군 303명, 동구 250명 순을 보였다.

현재까지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1만5850명으로 집계됐다.

울산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역대 일 최다인 1만4767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코로나19로 치료받는 사람은 2만4813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2만4455명(98.5%), 병상 치료자는 358명이다.

전날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사망하면서 지역 누적 사망자는 28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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