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공천 신청자 수 282명보다 54명 늘어
도당 공관위 11일 1차 회의 시작 서류심사 및 면접
여론조사 등 자격심사 통해 단수 추천, 우선지역 추천
336명 안에는 비례대표와 광역단체장 선거는 제외다.
이번 공천 신청 결과는 제7회 지방선거 때 282명보다 54명이 늘었다.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61명, 광역의원 74명, 기초의원 201명이다.
제7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기초단체장 14명, 광역의원 13명, 기초의원 28명이 증가했다.
화천군, 양양군, 횡성군 등 3개 지역 군수 선거에는 각 1명만 신청했다.
선거별 경쟁률은 기초단체장 3.39대 1, 광역의원 1.61대 1, 기초의원 1.20대 1로 나타났다.
20%의 가산점이 부여되는 여성 신청자 수는 광역의원 11명(지역구 6명, 비례 5명), 기초의원 46명(지역구 18명, 비례 28명) 등 58명이다.
제7회 지방선거 때 21명(광역 1명, 기초 20명)보다 2.7배인 36명 증가한 결과다.
만 45세 미만 청년은 27명(광역 6명, 기초 21명)으로 제7회 지방선거 때 9명보다 3배 증가했다.
장애인 14명(제7회 4명), 국가유공자 직계비속 3명(제7회 때와 동일)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 여론조사 등 자격심사를 통해 단수 추천, 우선지역 추천, 경선 등 후보자를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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