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문경시인 소상공인, 운수(전세버스, 법인택시) 종사자, 종교시설 등으로 대상자는 5900여 개소로 추산된다.
지급방식은 문경사랑상품권 카드에 150만원씩을 충전해 준다.
따라서 신청자는 신청 전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문경사랑상품권 카드를 발급 받은 후 신청해야 한다.
1인 1사업체 지급으로 중복지급은 하지 않는다.
오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시민운동장 옆 온누리스포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 등에 재난지원금 15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