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시스]이영주 기자 = 8일 낮 12시 45분께 전남 보성군 보성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3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약 0.1㏊가 타거나 그을렸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지자체 임차 헬기 2대·산불진화차 5대·소방차 5대 등 장비 12대를 비롯,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60여 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산림 당국은 야산 밑 태양광 발전소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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