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 국비 50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달 말 농식품부 및 경북도와 먹거리 협약 계획을 맺고 연차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담자문단(FD) 운영을 통해 전문가의 현장 자문·점검도 함께 추진된다.
세부 추진사업은 농촌자원복합산업화, 농산물산지유통시설지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등 11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의성군 먹거리 공공성 확보와 지역순환경제 촉진을 위한 푸드플랜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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