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모집에 194명 지원, 22일 발표
초임 연봉 약 4400만원
지원자들은 이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체력검정에서 모래 자루 메고 50m 달리기와 윗몸 일으키기 등 두 종목을 치렀다.
구미에서 1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시민만 응시할 수 있다.
자원봉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78%로 가장 많았다.
여성 지원자도 7명이 지원했다.
20대 젊은 연령층이 30명으로 15%, 대졸 이상 응시자는 105명으로 54%를 차지했다.
시는 오는 19일 면접시험을 거쳐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환경관리원 초임 연봉은 약 4400만원이다.
장재일 구미시 자원순환과장은 "직업 안정성, 다양한 복지 제공 등으로 매년 환경관리원 응시자가 몰린다"며 "여성 응시조건 완화에 따라 여성 환경관리원 채용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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