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악사고 방지 및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중부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앞산 큰골, 안지랑골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등산 등 산림을 이용한 여가활동을 선호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및 산불 발생이 증가해 봄철 안전의식 확산과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인접 지역과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불피움 사전 신고 홍보, 등산객 대상 안전수칙 홍보, 산불 예방 홍보 물품 배부 등이다.
◇한국불교조계종, 이웃돕기 성품 기탁
대구시 중구는 한국불교조계종 용천사가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불교조계종 용천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중구를 방문해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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