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유아숲체험원 4곳 상반기 4월~6월 운영

기사등록 2022/04/07 16:31:28
파주시 유아숲체험원.(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유아숲체험원 4개소(율곡, 탄현, 금촌, 운정)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율곡 유아숲체험원’은 율곡 수목원 안에 조성됐으며, 다양한 식물이 생육하고 있다.

탄현면 성동리 통일동산 고산원공원에 있는 ‘탄현 유아숲체험원’은 지면이 평평해 아이들이 뛰놀기 적합한 곳이다.

‘금촌 유아숲체험원’은 도시와 인접한 금촌동 쇠재공원 내에 있어, 아이들이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운정 유아숲체험원’은 운정호수공원 내에 조성됐으며, 올해부터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상반기 유아숲프로그램은 4월~6월까지, 하반기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정기형, 자율형, 가족형으로 구분해 받는다.

정기형과 자율형은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가족형은 매월 4번째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유아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들에게 자연속 학습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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