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검사소 22곳에 수소차 검사 인프라 확충

기사등록 2022/04/07 15:15:27

수소차 검사 수요 1년 사이 46% 늘어나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수소차 보급 증가에 따라 전국에 있는 CNG내압용기검사소 22개소를 수소·CNG 복합내압용기검사소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현재까지 CNG내압용기검사소 16개소에 수소차 전용 검사 장비를 도입했으며, 연말까지 6개소에 대해 추가적으로 복합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복합내압용기검사소는 수소, CNG, LNG자동차의 내압용기검사가 모두 가능한 시설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증가하는 수소차 검사수요에 대응하고 좀 더 편리한 검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
 
실제로 최근 수소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소내압용기에 대한 결함을 차량 출고 전에 확인하는 장착검사 대수도 2020년 5823대에서 2021년 8527대로 1년간 약 46% 증가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복합내압용기검사소 전환으로 수소차 검사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수소내압용기 안전성 향상을 위해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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