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신도림 오피스 찾은 박정호·유영상 "일 문화 혁신 동참해달라"

기사등록 2022/04/07 15:09:46 최종수정 2022/04/07 15:12:08

스피어 신도림 찾아 거점오피스 오픈 축하·구성원 격려

"효율·행복 중시 선진 일문화 선도…인재 유치에도 도움"

[서울=뉴시스]박정호 SKT 부회장이 거점오피스 'Sphere' 신도림을 방문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2022.04.07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SK텔레콤이 7일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사장이 새롭게 오픈한 거점 오피스 '스피어'(Sphere) 신도림점을 방문해 구성원들과 오픈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공간 스피어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 첫날 경영진이 직접 발걸음해 해 임직원을 격려한 것이다.

두 경영진은 현장을 둘러본 것은 물론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일산, 분당 거점오피스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구성원들과 함께 SK텔레콤 미래 일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회장은 구성원에게 일하는 장소를 선택하는 자유를 제공하고 싶다며, 'WFA'(Work From Anywhere: 워크 프럼 애니웨어: 어디서나 일하는)가 가능한 환경을 지속 확대해 구성원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는 방식의 일 문화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혁신을 창출할 가능성도 높인다"며 "환경을 자유롭게 누리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거점오피스 'Sphere' 신도림을 방문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2022.04.07
박 부회장은 근무 환경이 분산돼도 잘 소통할 수 있는 연결에 강점이 있는 회사라며, 오히려 거점오피스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환경이 공간과 업무의 디지털화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거점오피스를 고도화하겠다고 알렸다.

향후 거점 오피스 확대 관련 계획도 공개했다. 오는 7월 중 워커힐 호텔에 '워케이션' 컨셉의 거점 오피스를 오픈하고 SK텔레콤을 포함한 SK ICT 패밀리 구성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 부회장은 스피어에서 소속 조직과 상관없이 다양한 구성원들이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어디서든 자유롭게 협업하고, 업의 분야를 넘나들며 시너지 창출에 노력한다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서울=뉴시스]박정호 부회장(오른쪽 첫째줄)과 유영상 사장(왼쪽 세번째)이 거점오피스 'Sphere' 신도림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2022.04.07

이날 타운홀에 참석한 유영상 사장은 구성원에게 'SKT 2.0 시대'에 맞춰 기업문화도 2.0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 사장은 코로나를 통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어디라도 상관이 없다는 것을 배웠다며 코로나 이후에도 거점오피스를 중심으로 'WFA' 제도는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또한 선진적인 일문화가 인재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영상 사장은 "거점오피스가 서비스 컴퍼니로 가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성원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스피어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가길 기원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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