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중소기업의 노후시설 및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지원업체 중 한 곳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직원 1명당 생산성을 3.3배 향상시키기도 했다.
올해는 총 5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3000만원 내외를 지원하며,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22일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가평군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580-2277)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031-850-712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노후되고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등을 유도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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