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곡 선도산림경영단지, 10년간 75억 지원
이 사업은 소규모로 분산돼 경제적인 임업경영을 할 수 없는 개인소유 산림이 대상이다.
사유림 경영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500~1000㏊ 규모로 집단화하고, 10년간 75억~14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군은 2018년도 공모 사업에 선정돼 현재 4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2018~2019년까지는 사유림 선도경영단지 평가가 없었다. 2020년도 평가 첫 해 '미흡'을 받았지만 2021년도는 '우수'로 올랐다.
평가지표 지표는 리더십, 사업계획, 정보와 기술, 프로세스, 경영성과, 지역사회 지향경영 등이다.
의성 점곡면 소재 선도산림경영단지는 민간위탁사업으로 2019년부터 10년간 총 7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유림의 경영면적을 집단화하고, 산림경영 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등 경영 활성화를 통한 산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임야의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산림자원 생산이라는 기본적인 목표와 함께 다양한 경제수종 식재 및 활용을 통한 산주 소득 증대 등 선진적인 산림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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