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일주일 연속 1만명 이하…완만한 감소세

기사등록 2022/04/07 10:00:00

고령층 11명 더 숨져…누계 사망 481명

누계 확진자 39만5582명…시 인구 27.2% 감염

[서울=뉴시스] 6일 0시 기준 하루 28만62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요일 기준 20만명대 확진자를 보인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5주 만이다. 사망자는 9세 이하 1명을 포함해 371명 늘어났다. 누적 사망자는 1만8033명, 치명률은 0.12%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수가 일주일 연속 1만명 이하를 기록했다. 정점을 지나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7399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보다 1673명이 적었다. 대전에선 지난달 31일 8093명, 1일 7989명, 2일 6972명, 3일 4586명, 4일 7779명, 5일 9072명을 기록한 바 있다.

누계 확진자는 39만5582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27.2%에 해당되는 수치로, 인구 3.7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재택치료자는 3만4307명이다.

60대 1명, 70대 1명, 80대 6명, 90대 3명 등 11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는 481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5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65.2%다.

일주일 동안 5만189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는 7413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8만8106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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