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감염자 43만1107명, 백신 3차 접종률 67.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8222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4469명, 충주시 1099명, 제천시 665명, 진천군 489명, 음성군 408명, 영동군 282명, 옥천군 232명, 증평군 215명, 보은군 130명, 괴산군 125명, 단양군 10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2392명, 의료기관 571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5259명이다.
지난 5일 1만266명보다 2044명이 줄었다. 하루 감염자 수가 지난 2일 8777명이 발생한 후 나흘 만에 다시 8000명대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1이다.
입원환자는 7만4192명이다. 병원 311명, 재택치료 6만7595명, 생활치료센터 172명, 다른 시·도 확진자 611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5명(0.03%)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1명이 발생했다. 도내 510~520번째다. 청주와 옥천 각 3명, 증평 2명, 충주와 보은, 영동 각 1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2%다. 보유 병상은 1139개이며 408개(35.8%)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만1107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8만1324명(67.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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