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배우 장혜진(47)이 어린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수목극 '그린마더스클럽' 제작발표회에서 장혜진은 "제 남편 역을 맡은 임수형 배우가 저와 아래로 띠동갑이다. 아주 연하다. 자랑하는 것"이라며 "연하의 사랑을 듬뿍 받는 부인은 이런 기분이구나. 현장에 가면 정말 잘 챙겨준다"고 말하며 웃었다. 장혜진은 1975년생으로 올해 47세, 임수형은 1987년생으로 35세다. 두 사람의 실제 나이 차는 열두 살이다.
또 아역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장혜진은 "아이들의 연기를 보며 반성했다. 연기는 저렇게 매 순간 살아있고,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장혜진은 '그린마더스클럽'에서 교육보다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중시하는 '스칸디맘' 김영미로 분한다. 김영미는 교육 특구 상위동 초등 커뮤니티의 실세이자 자녀를 호랑이처럼 엄격하게 키우는 '타이거맘' 변춘희(추자현)과 사사건건 대립한다.
이날 실제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장혜진은 "아이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일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문제다. 드라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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