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8일 오후 2시부터 '벚꽃 버스킹' 생방송

기사등록 2022/04/06 17:04:33
안양시 벚꽃 라이브.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벚꽃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시민들에게 힐링 제공을 위해 기획한 '벚꽃 라이브 비대면 버스킹’(이하·벚꽃 라이브)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벚꽃 풍광을 주 배경으로  전문MC가 진행하며 '도리 토리’, ‘기봉’, ‘A·S·H’ 등 3개의 시민 공연팀이 함께 한다. 또  안양예술공원, 안양교도소, 충훈 벚꽃길, 삼덕공원의 벚꽃 풍과도 영상 속에 녹아든다.

최대호 시장은 "활짝 핀 벚꽃을 배경 삼아 멋지고 아름다운 선율의 버스킹 공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 기대된다"며 "시가 준비한 이번 벚꽃 라이브를 시청하며 쌍방향 소통으로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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