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호스피스 동아리 학생들이 6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울산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이날 울산과학대를 찾아 ‘찾아가는 금연버스’를 열어 금연상담과 금연 상태 평가를 진행했으며, 니코틴 보조제와 금연 보조 물품을 무료로 지급했다.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호스피스 동아리는 금연 설문조사, 금연 퀴즈 등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금연상담을 받도록 유도했으며, 피켓 등을 들고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과학대는 울산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올해 12월까지 매달 ‘찾아가는 금연버스’가 대학에 방문하도록 하고, 울산금연지원센터는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과학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

울산과학대학교가 6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87년 설립된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는 울산양산 지역의 유일한 경영자 대표 기구로서 울산과 양산지역 회사의 기업 경영 합리화,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는 공익 경제단체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관심 제반 분야의 연구 및 교육, 현장 인력 교류 ▲ 학술·정보교류 및 간행물 교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일학습병행제 사업 상호협력 등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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