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소방서 방문 “‘3안 제주’ 목표 사람 중심 안전체계 구축”
오 의원은 6일 제주소방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도민들이 안전·안심·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3안(安) 제주’를 목표로 소방 인프라를 확충, 사람 중심의 안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시는 소방관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을 일상화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예산을 확충, 소방본부 청사 및 장비 확충 등 부족한 소방인프라를 개선하고 소방관 처우개선과 의용소방대 출동수당 현실화 방안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오 의원은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불감증 해소와 안전점검을 일상화하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도민과 함께 하는 안전문화 참여 캠페인을 추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이날 119센터 인력 증원, 청사 신축문제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