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소농협, 강원·경북 산불피해 기금 300만원 전달 등

기사등록 2022/04/06 16:07:03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6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농촌사랑기금 30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04.06. (사진= 울산농협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6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농촌사랑기금 30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한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과 정성락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소농협은 농촌사랑기금을 매년 적립하고 있으며, 적립된 기금으로 농업·농촌발전 관련 사업, 소외계층 지원 사업, 장학사업, 환경 정화 사업, 의료·문화·복지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정성락 조합장은 산불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에게 농소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피해상황이 조속히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6일 울주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7곳에 ‘사랑의 울타리’ 지원금 총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04.06. (사진= 새울원전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새울원전, 지역아동센터 7곳에 3500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6일 울주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7곳에 ‘사랑의 울타리’ 지원금 총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새울원자력이 시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울주군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인 러브펀드와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지원금은 1년간 울주군 남부권 7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교육과 취미, 정서 함양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울주군,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기간 운영

울산시 울주군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이월체납액 연간 정리목표인 100억원 중 상반기에 61억원 정리를 목표로 체납세 일제정리에 나선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이월체납액의 52%에 해당하는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책임징수제를 지속 실시해 고액체납세 정리에 집중한다.

또 소액 체납세 징수를 위한 징수콜센터 운영, 체납분석서비스를 활용한 맞춤형 체납처분 실시, 무재산자 등 징수 불능분 체납액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 재산 발견 시 정리 보류 취소 후 체납처분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전년도 신규 발생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신속한 체납 처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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