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상장 프로그램 운영…15일까지 접수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투자와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IPO 컨설팅 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지난 2019년부터 최근 3년동안 12개 기업이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상장에 성공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5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4월말까지 적격성을 검토한 뒤 20개 기업을 뽑아 11월까지 16회에 걸쳐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과 더불어 IPO가 임박한 우수기업 5개사를 선별해 스케일업 전문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병철 시 기반산업과장은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D-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전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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