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로비·동부지원청 주차장에 PCR 검사소

기사등록 2022/04/05 15:05:09 최종수정 2022/04/05 15:42:41

"코로나 검사 접근성 높이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뉴시스 DB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6일부터 대강당 앞 로비와 동부교육지원청 후면 주차장에 고정형 PCR 검사소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도착시간 기준)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10일부터 학교내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PCR 이동검체팀을 운영하고 있고 학생 및 교직원들의 접근 및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고정형 검사소를 따로 마련하게 됐다.

검사대상은 대전지역 학생(유치원생) 및 교직원이다. 학생은 보호자 동반이 원칙이나, 중·고생은 학생 및 학부모의 PCR검사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사전 작성해 지참하면 혼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교직원은 교직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동형 검사팀 운영 뿐만 아니라 고정형 검사소 운영을 확대, 학교내 감염 확산을 방지, 학교현장의 빠른 일상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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