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행복을 배달해드립니다(feat. 가족 인성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가정 내 인성교육 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을 배달해드립니다(feat. 가족 인성놀이)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인성교육 방법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들에게 인성꾸러미를 전달, 대구시교육청 주도로 랜선 인성 놀이를 할 수 있다.

각 가정에서는 배달된 인성꾸러미에 포함된 워크북과 활동 자료를 활용해 도전과제를 자율적으로 실천하면 된다.

이후 오는 22일, 29일 오후 7시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줌을 통해 활동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가족 놀이에 참여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4월에는 행복, 5월에는 감사, 6월에는 마음(명상)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정은 11일까지 대구학부모역량개발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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