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군수선거 출마' 강원도의원 9명 의원직 조기 사퇴

기사등록 2022/04/05 16:28:45 최종수정 2022/04/05 16:45:40

민주 위호진·주대하·김정중·허소영·한금석

국힘 최재연·심영섭·신영재·박상수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5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대 도의회 마지막 회기 제307회 임시회 4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2022.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각 지역구 시장·군수 선거에 출마하려는 강원도의회 의원 9명이 의원직 사퇴서를 냈다.

5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위호진(강릉4·더불어민주당), 주대하(속초1·더불어민주당), 김정중(양양·더불어민주당), 허소영(춘천5·더불어민주당), 한금석(철원2·더불어민주당) 등 5명의 의원들이 의원직을 내려놓았다.

국민의힘에서는 최재연(철원·국민의힘), 심영섭(강릉1·국민의힘), 신영재(홍천·국민의힘), 박상수(삼척2국민의힘) 등 4명의 의원들이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지방의회 의원의 시장·군수 선거 입후보할 경우 선거일 30일 전인 5월2일까지 사직하면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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