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동구 신천도서관, 1관1단사업 선정 등

기사등록 2022/04/04 17:02:54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동구 신천도서관. (사진=동구청 제공) 2022.04.0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동구문화재단은 신천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 박물관 1관 1단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지역 도서관, 박물관을 거점으로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한다.

신천도서관 소장도서 중 시를 읽고 캘리그라피로 표현한다. 작품 기부도 할 수 있다. 지역 시인과 작품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생활 속 문화예술 기회를 확장해 나가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며 연 2회 온·오프라인 작품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 비산도서관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서구청 제공) 2022.04.04. photo@newsis.com

◇비산도서관,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운영

대구 서구는 비산도서관이 지역 영·유아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와 부모 사이의 소통을 돕고 책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 주민제안사업으로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책꾸러미에는 에코백, 그림책 2권, 가이드북 등이 담겼다.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먼저 신청한 후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과 신분증을 들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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