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지난 2017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고 최근 외도장애인스포츠센터와 외도119센터 등이 신설되며 확장이 요구돼왔다.
시는 이에 따라 토지보상 12억원, 공사비 30억원 등 총 42억원을 들여 기존 4~6m인 진입로 폭을 10m(길이 1050m)로 확장하기로 했다. 개통은 내년 하반기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외도운동장과 장애인스포체센터 이용객의 통행 편의가 향상되고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로 각종 사고 시 보다 빠른 대응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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