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전 강릉시장 고발 후 예비후보 등록
6월1일까지 완주 의사 분명히 밝혀
정의당 첫 강릉시장선거 출마
여야 예비후보들 중 유일한 여성, 유일한 40대
임 위원장은 지난 1일 뉴시스에 "다음 주에(4일) 김한근 시장 고발을 하고 나서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출마 계획은 추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임 위원장은 "사퇴할 거라면 출마를 안 하죠. (예비후보말고) 본선거 후보 등록도 당연히 할 것"이라고 말해 6월1일까지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임 위원장은 지난 대선부터 강원도당 대변인을 겸직하고 있다.
임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강 구도 속 선거전에 뛰어들면 유일한 여성 후보가 된다.
또한 정의당 당원이 강릉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임 위원장은 1981년생이다.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40세라고 했다. 두 아이의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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