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연합발대식' 열어

기사등록 2022/04/03 11:20:34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청소년참여기구 대표 청소년들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인천청소년문화센터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은 최근 청소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제11기 청소년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청소년다락봉사단에 소속된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연간 청소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3개의 청소년참여기구 대표 청소년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와 센터 활동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청소년 대상 기획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캠페인 활동, 댄스 및 밴드 등의 동아리 활동, 청소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참여기구의 연간활동 정보는 인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근화 인천청소년문화센터 소장은 "청소년기에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올바른 또래 관계를 형성해 멋진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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