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메타버스 사업 추진할 것”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유수호 전 칠곡 부군수가 신임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유 신임 사무총장은 1일 오전 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유수호 신임 사무총장은 "비대면 온택트 교육 강화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 홍보 등 시대와 환경 변화에 맞는 사업 추진 등으로 독도 수호 활동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존의 독도 교육·홍보 사업 외에 해양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 신임 사무총장은 영덕 출신으로 칠곡 부군수와 경북도의회 총무담당관, 영양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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