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경쟁하는 우루과이 감독 "쉬운 상대는 없다"

기사등록 2022/04/02 11:17:49

한국-포르투갈-가나와 함께 카타르월드컵 H조 편성

[몬테비데오=AP/뉴시스]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알론소 감독. 2022.03.2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한 우루과이의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쉬운 상대는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우루과이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 추첨 결과 한국,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H조에 포함됐다.

알론소 감독은 조 추첨 후 우루과이 매체 엘 파이스를 통해 "쉬운 상대는 없다. 상대를 존중하면서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이어 "H조의 4개 팀 모두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우루과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알론소 감독은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을 3위로 통과했다.

본선에선 한국과 11월24일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과는 월드컵에서 역대 두 차례 만나 모두 이겼다.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조별리그에선 1-0으로 이겼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대회 16강에선 2-1로 승리했다.

A매치 역대 전적도 우루과이가 6승1무1패로 한국을 압도한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8강까지 올랐던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 스타급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