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 대응으로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 연중 이용 가능 서비스 지원, 정보통신기술(ICT) 이용 청사 안내, 대민 서비스 환경 개선 등으로 군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민원사무 등 3개 분야와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비교했다.
군은 민원행정 전략·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항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진천경찰서, 교통안전 서포터즈 위촉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1일 교통안전 서포터즈 5명을 위촉했다.
교통안전 서포터즈는 진천서가 군민 교통안전 정책 방향 설정과 주요 교통시책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이날 위촉했다.
이들은 자신이 사는 동네에 관심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과 관련해 느꼈던 불편과 불안 요소를 개선하도록 제안한다.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대사 역할도 한다.
◇진천교육지원청, 청렴 서포터즈 위촉
이들은 지역주민과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이다.
서포터즈들은 청렴 캠페인, 청렴활동 모니터링, 청렴시책 홍보 등 청렴 활동에 참여한다.
◇진천소방서 ‘누워서 듣는 소방안전교육’ 혁신과제 ‘우수’
이번에 선정된 ‘누워서 듣는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로 방문·출장 등의 소방안전교육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 아파트 방송시설을 이용해 소방관의 목소리로 대피로 확보 내용을 송출하는 교육이다.
아파트의 거동 불편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편하게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는 분기별로 500가구 이상 아파트 2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주민 호응을 보며 대상처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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