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 충북 음성 미분양관리지역 추가 지정

기사등록 2022/04/01 15:22:59

제66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기존 5개 시·군에서 충북 음성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은 ▲경북 포항시 ▲경북 경주시 ▲충남 아산시 ▲경남 사천시 ▲강원 평창군 ▲충북 음성군 등 6개 지역이 됐다. 다만 포항시는 조정대상지역인 남구와 북구 일부 동은 제외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선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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