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오디션 프로 출신 30대 래퍼…대마 '양성' 반응

기사등록 2022/04/01 15:05:20

경찰 마약 간이 검사는 한 차례 거부

국과수 정밀검사서 대마 '양성' 반응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케이블 채널의 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30대 남성 래퍼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마약 정밀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을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1월28일 한 여성으로부터 "근처 호텔에서 가수 A씨와 대마로 추정되는 가루를 흡연했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마약 간이 검사를 하려고 했으나 A씨가 거부 의사를 보여 여성에 대해서만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여성은 음성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날 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에서 여성은 음성이 나왔으나 A씨는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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