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현안 해결 통한 지역발전 집중

기사등록 2022/04/01 14:06:29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1일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현장행정의 날’ 마지막 일정으로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연구용지를 찾아 수소경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1일 박성일 군수는 ‘현장행정의 날’ 마지막 일정으로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연구용지와 봉동 생강굴,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 등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서 가진 수소경제 현장 간담회에서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와 사용후 연료전지센터, 신재생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평가센터 등 수소경제 육성의 핵심 인프라 건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 군수는 “완주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건립되고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도 구축되면 사실상 국내 최초의 원 스톱 인증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며 “이들 사업이 적기에 추진돼야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만큼 기관 간 협력과 공조를 통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봉동 생강굴을 찾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의 대표 농업유산 보전을 통한 가치 제고와 지역 브랜드화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지역주민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용진읍의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과 농촌융복합지구(6차)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주요 시설의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박 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군민이 행복한 으뜸완주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며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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