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토지보상이 본격 시작된다.
군은 지난 2월 말 토지 287필지, 건축물 23동, 수목 등 보상물건에 대해 보상계획 열람을 공고했다.
이달 중 감정평가를 완료한 뒤 중순 이후 보상을 협의할 계획이다.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3만㎡(산업시설용지 14만㎡) 규모의 바이오 분야 특화산업단지이다.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바이오 식품제조업 등 산업분야를 포함해 경북도와 공동 추진 중인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하는 의성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의성의 미래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의 구심점"이라며 "정당한 가격으로 보상 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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