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 완료율 94.7%…전국 평균 71.7% 상회
완주군의 공약이행 완료율은 94.7%로 전국 평균인 71.7%를 상회한다.
군은 이번 평가로 지난 2015년 이후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자치단체가 됐다.
군은 수소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15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국가예산 5000억원을 확보하고 자체예산 7000억원을 달성했다.
또 테크노밸리 2단계와 중소기업 농공단지 완공, 산단 내 입주기업 조기 유치,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추진 등에 집중했다.
문화융성의 르네상스 활성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전국 최초 농업 참여예산제 시범 시행 등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왔다.
매분기별로 공약이행을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약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공약이행평가위원회와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을 조정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6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군민과 소통하며 행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다”며 “항상 신뢰로 보답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 소득과 삶의 질 높은 행복자족도시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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