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시, 대전천 좌안도로 안전보행데크 설치 등

기사등록 2022/04/01 16:37:36
[대전=뉴시스] 대전천 좌안도로 안전보행데크 공사 구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4억원을 들여  동구 대별동 일원 대전천 좌안 운전면허시험장~초지공원 구간 제방도로 689m 구간에 폭2.2m의 안전보행데크’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구간의 도로에는 보행자 도로가 없어 운전면허시험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과 장례식장, 요양병원, 초지공원 이용자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는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토록 하천변을 따라 태양광 LED 매립등을 설치하고, 나무와 꽃을 식재해 수변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 카카오톡 채널 개설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15일 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톡 친구 메뉴 상단 검색창에 ‘2027 충청’을 검색해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른 뒤 전송되는 메시지 창에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유치위원회는 대회 성공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청 100만인 서명운동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확대한다.

유치위원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성명과 거주지만 입력하면 매일 3명의 당첨자를 뽑아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 대전시, 저녹스버너 교체비 지원…248만원~1520만원

대전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대형건축물에 설치된 일반 버너를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은 ‘저녹스버너’ 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간접가열식 건조시설의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 하는 경우다.

보조금은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248만원(0.1t/hr)에서 최대 1520만원(10t/hr 이상)까지 지원한다. 4일부터 6월 17일까지 대전시청 미세먼지대응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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