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최준희는 소셜미디어에 "할머니…언제는 잘 먹어서 좋다며…!"라는 글에 울먹이는 이모티콘을 붙인 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자신이 상당한 양의 초밥을 먹어치웠다고 소셜 미디어에 남긴 글이 온라인 기사화된 내용을 문자 메시지로 할머니에게 전달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미친다. 뭔 초밥을 무식하게 먹냐?"라며 애정 섞인 타박을 했다.
최준희는 체중 감량 뒤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대식가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KBS 2TV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루프스병에 걸려서 약 때문에 96㎏까지 늘었다. 44㎏을 감량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출판사와 계약, 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배우 소속사 와이블룸과도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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