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 성주, 찾아오는 성주로 만들겠다"
1일 전 전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 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성주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품격 있고 살맛나는 새성주 건설을 기치로 갈등과 분열을 없애고 통합의 성주, 찾아오는 성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성주참외의 지속적 관리와 제2의 농업소득원인 축산, 과수, 양봉 등 특화작목 지원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성주농고,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한 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성주 부군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도의회 의사담당관, 이스탄불 경주엑스포추진단장을 거쳐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을 지냈다.
경북도 재임시절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로 110개국 7000여 명의 젊은 군인들이 국내를 찾도록 하는 등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기획력을 인정 받았다.
주요 공약은 ▲대구 지상철 성주 연장▲대구 다사-성주 도로 6차선 확장 ▲낙동강변 선남면 소학리, 도흥리 고수부지 생활체육시설 조성 ▲관광단지 통한 골프장, 리조트 개발 ▲성주호화 가야산권 관광지 활성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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