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은 1일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는 유사시 수도방위에 힘쓰고 평상시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투입되는 예비군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오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을 비롯한 사·여단장,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 김윤한 서울시재향군인회장, 서울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예비군지휘관, 예비군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마친 뒤 행사장 로비에 전시된 '드론봇 전투체계', '과학화 예비군 훈련 장비', '워리어플랫폼'(원거리 조준경 등) 등의 장비를 관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