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복합비료제조업체 대유와 투자협약 등

기사등록 2022/03/31 17:46:10
[괴산=뉴시스] 대제산업단지 내 대유 신공장 조감도.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와 함께 복합비료 제조업체 ㈜대유(대표 김우동)와 투자협약했다고 31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300억원, 신규 고용인력은 76명이다.

대유는 이번 협약으로 괴산읍 대제산업단지 내 3만4311㎡에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만3814㎡ 규모의 신공장을 증설한다.

유기농자재와 비료 등을 생산할 신공장은 11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대유는 2018년 특수비료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유기농 제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괴산군, 희망동행 봄봄사업 업무협약

충북 괴산군은 31일 ‘희망동행 봄봄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 괴산군장애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모범운전자연합회와 장애인연합회는 지역 내 교통약자 특별이용수송차량으로 차량이동 지원을 한다.

군은 지역사회 교통약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동행봉사자를 연계해 군민복지 향상에 힘쓴다.

희망동행 봄봄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지역 교통여건을 고려해 취약계층 주민의 병원 진료와 신청·수납 등 동행 지원 서비스를 한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55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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