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우수기업 70개사 참가
상담기간 동안 4500만달러 상당 상담실적 달성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신텍스에서 열린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45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 4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 기간동안 모두 382건의 상담이 진행되면서 4500만 달러(한화 약 544억 원) 상당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수출상담회에 앞서 해외 진출 희망 기업과 관련분야 바이어간의 1:1 매칭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진행된 결과로 분석했다.
아울러 상담회 전날 한인경제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업환경 설명회’가 화성시 산업의 이해도를 높인 결과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자평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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