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을 4월 1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한 후 5월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사업비 307억원이 투입된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7936.51㎡ 규모로 ▲종합사회복지관 ▲교리도서관 ▲기장청소년센터 ▲거점영어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중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맛보기 특강을 열어 ▲마술 배우기 ▲탁구(올탁구나!) 강좌 ▲유아 요리 활동 등 10개 강좌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대 간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 선용의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시설별 운영시간 및 이용방법은 시설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051-709-4990) 교리도서관(051-709-5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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