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31일 "젊고 역동적인 새 인물로서 기업경영의 노하우와 폭넓은 인맥으로 봉화의 더 큰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봉화가 정말 소멸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목전에 도래해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봉화가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누가 봉화를 주민들의 뜻에 맞게 잘 경영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새 도약을 준비하는 봉화는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 비전·인맥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리더십, 위기에서도 기회를 창출해 봉화경제와 군민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리더십이 요구된다"며 "준비된 전문 역량으로 봉화의 더 큰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골고루 잘사는 봉화'를 위해 인력지원은행,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농업인종합문화복지센터 설치, 산림기능인 및 억대농부 육성, 기후변화 대비 미래전략 재배작물 육성 등을 약속했다.
'휴양과 치유의 오아시스 봉화' 건설을 위해 4계절 체류형 문수산 관광휴양 테마파크 조기 추진, 백두대간 산림바이오 휴양단지 조성 등도 공약했다.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립학원 설립, 교육지원예산 확충, 현장 중심 2년제 산림대학 추진 등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봉화 내성초, 봉화중, 봉화고, 한양대학교 법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대위 봉화군 청년본부장, 한국신용평가 선임연구원, 한국신용관리 대표이사, 파인팜 농업법인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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