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공사 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지난해부터 갑질 에방 마스터 양성 교육을 통한 부서 내 교육·상담 등 상시 모니터링으로 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갑질 예방 마스터 운영은 부서별 중간관리자급(4~5급) 23명을 대상으로 하며, 갑질 마스터는 부서별 자체 갑질 예방교육, 상담, 상시 모니터링, 신고자 보호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직급, 세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또 반부패·청렴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한 걸음 더 내딛기 위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갑질 예방 마스터 지속 운영으로 세대 간 소통 지원과 공사 내 갑질에 대한 부패 취약분야 예방 활동을 개선하여 상호 존중하는 인천교통공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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