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최문순 16억·민병희 7억·곽도영 8324만원

기사등록 2022/03/31 06:59:08

2021년 1년간 재산변동사항

(사진=뉴시스 DB, 강원도교육청·강원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3선 연임 제한으로 6월 퇴임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16억3297만7000원을 신고했다.

경기도 등 지사 공석인 3곳을 제외한 14명의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11번째 순이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지사는 지난해 부친 사망으로 경기 용인의 13억여 원 아파트 1채와 각각 3억여 원, 8500여만 원의 서울 관악구 오피스텔 2채를 배우자 명의로 상속받으면서 재산이 증가했다.

최 지사의 종전(2020년) 신고 가액은 14억4653만4000원이다.

이번에 공개된 재산변동사항은 지난해 내용이다.
               
최 지사와 마찬가지로 3선 연임 제한으로 퇴임을 앞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17명의 시·도 교육감 가운데 13번째 순으로 7억3938만2000원을 신고했다.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은 17명의 시·도의회 의장 중 16번째로 8324만9000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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