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NQQ '나는 솔로(SOLO)'에서는 6기의 마지막 데이트가 공개된다.
이날 12인의 솔로남녀들은 최종 선택 직전 서로를 향해 진심의 고백을 전하는 마지막 '어필 시간'을 갖는다. 먼저 마음을 전하던 솔로녀들이 눈시울을 붉히고 잠시 후 마음을 전하던 솔로남들도 자신의 마음을 전하던 중 미군 출신의 영수가 울컥하며 눈물을 흘린다.
한 편의 영화 대사 같은 고백들이 이어지자 MC 송해나는 "너무 감동적"이라며 감탄한다. 데프콘은 "지금 건너편 PD분들 울고 난리 났다"며 제작진의 눈물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한편, '솔로나라 6번지' 마지막 데이트에서 '로맨스 속도위반' 커플이 등장한다. 한 쌍의 솔로남녀가 차 안에서 거침없이 손을 잡고 절대로 놓지 않는 스킨십을 이어간다.
초고속으로 사이가 진전된 이 커플의 모습을 유심히 보던 데프콘은 "아마 10기 때에는 키스를 볼 것 같다"며 빠른 진도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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