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온다'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뮤지컬로 재탄생

기사등록 2022/03/29 10:26:11
[서울=뉴시스]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포스터. (사진=㈜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 제공) 2022.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로빈 윌리엄스의 대표작인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뮤지컬로 오는 8월 한국에 상륙한다.

29일 제작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8월에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초연한다.

한국 프로덕션 초연은 브로드웨이와 동시기에 무대에 오른다. 최신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웨스트엔드를 제치고 한국 프로덕션이 전 세계 최초로 가장 먼저 막을 올리게 됐다.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존 오페럴이 극본을 맡았고 웨인 커크패트릭과 캐리 커크패트릭이 음악을 맡아 뮤지컬화했으며, 브로드웨이에서 진행한 역대 트라이아웃 공연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1993)는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1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제6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제5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육아, 가사도우미의 역할을 넘어 가족의 관계까지 카운슬링해주는 유니크하고 힙한 '할머니'와의 오묘한 만남을 통해 한 뼘 성장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뮤지컬은 영화의 명장면을 무대로 옮겨와 원작 영화를 기억하는 세대들에게 진한 향수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