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만5834명…중환자실 73.9% 가동…재택치료 4만3888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이틀만에 1만명대에서 8000명대로 소폭 줄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8258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보다 2012명이 적었다. 대전에선 처음으로 1만명대 환자가 나온 지난 16일 이후 6일간 1만명대, 사흘은 8000명대를 보이고 있다.
누계 확진자는 28만5834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19.8%로, 인구 5.1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PCR(유전자증폭)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일주일 동안 7만465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는 1만665명이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5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73.9%까지 상승했다. 생활치료센터는 521병상 가운데 103개만 사용중으로 여유가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만3888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5176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7만7385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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