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 25만1780명…누적 사망자 340명
중환자실 76.8% 가동…재택치료 3만7516명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모두 9873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483명이 늘어난 수치로, 나흘동안 1만명대를 기록하다 휴일에 8000명대로 떨어진 뒤 다시 오름세다.
누계 확진자는 25만1780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17.4%로, 인구 5.7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PCR(유전자증폭)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일주일 동안 7만322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는 1만461명이다.
70대 2명, 80대 1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는 340명으로 늘었고,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53개를 사용해 가동률도 76.8%까지 치솟았다. 생활치료센터는 521병상 가운데 87개만 사용중으로 여유가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3만7516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4576명, 일반관리군은 3만2940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7만3824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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